[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이화여대	사회과학부
내신 성적	전교 20등
모의고사 성적
사교육 형태	엠베스트 영어,수학 인강
비교과

외동딸인 학생과 어머님께서 인터넷을 통해 맞춤교육 컨설팅을 알게 되어 오셨다. 초등학교 때는 학원을 다녔으나, 중학교 때는 인강을 통해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시험때만 집중해서 벼락치기식의 공부를 해왔고, 선행학습도 제대로 안되었기 때문에...고등학교 진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결정을 못하고 있었다. 자사고, 일반고(여고, 남여공학고), 검정고시 등의 선택에서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어서 조언을 받고 결정을 내리고자 했다. 또한 선행학습에 대한 방향과 방법에 대해 도움을 받아 학생에게 맞는 올바른 공부방법을 알고자 했다.

1. 입시

수시 - 학생부와 논술, 입학사정관제 등 다양한 수시전형에 관한 설명을 해 줌

        - 학생부 우수자 전형과 논술 전형을 준비하기로 함

정시 - 우선 전 영역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공부하기로 함

        - 목표대학의 합격가능한 점수에 대해서 알려주고, 현재의 성적이 얼마나 향상해야 하는지를 알려줌

2. 국어

중학교 내내 "수"를 받고 있었다.

-> 학교의 내신 시험이 쉬운 편이기도 했지만, 학생이 시험대비 공부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었다. 11월 기말고사가 끝난 후에는 고교 기본 과정에서 선행학습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다. 고교 진학 시험대비는 따로 하지 않도록 했다.  

3. 수학

인강을 통해 내신을 준비하면서 "수"를 받고 있었다.

-> 지난 내신범위의 문제와 기본적인 계산능력을 테스트해 본 결과, 문제도 제대로 못 풀었으며 기본개념도 잊어버린 상태였다. 즉, 기본 개념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문제유형을 암기하는 방식의 공부를 하고 있었다. 지금과 같은 방식의 공부를 한다면, 고등학교에서는 3~4등급의 성적이 나올 상황이었다. 기말고사가 끝난 이후에는 고등수학(상)을 선행학습하도록 했으며, 교재와 인강을 선정해 주었다. 인강을 끝낸 후에는 별도의 문제집으로 중간 난이도 수준의 문제까지 반복해서 푸는 공부방법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4. 영어

기본 실력이 좋은 편으로 "수"를 받고 있었다.

-> 단어와 독해에 관해서는 기본 실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지만, 내신 공부만 진행하면서 별 재미를 못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영어공부에 대해 새로운 공부방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는 영어캠프나 어학연수를 생각하고 계셨지만, 학생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었다. 차라리 자신의 수준에서 듣고, 말하는 공부를 치중해서 하도록 방법을 알려 주었다. 또한 독해는 고등학교 수준의 구문독해 인강을 진행하도록 계획을 세워 주었다. 물론 NEAT에 대한 대비도 함께 진행하도록 했다.

5. 사회,과학

학교수업과 내신준비를 통해 "수"를 받고 있었다.

-> 내신성적 관리를 위해 학교수업과 시험대비를 잘 하는 편이었다. 이해와 암기에 대한 능력이 좋다고 판단되었다. 고등학교 과정에 대해서는 내년에 진행하도록 했다.

6. 추가관리

학습관리 - 상황을 지켜본 후에 서면 학습관리를 진행하기로 함

추가컨설팅 - 1월에 진행하기로 함 

학생의 성향과 성적 등을 고려해볼 때, 고등학교 진학은 내신성적을 좋게, 쉽게 받을 수 있는 학교로 정하도록 했다. 학생의 자신감을 유지시켜 공부에 대한 열의를 갖도록 하는 편이 어울린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었다. 순천지역은 남여공학 고등학교가 내신성적을 쉽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진학을 한다면, 수시 학생부 우수자 전형에서 쉽게 대학을 진학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또한 내신성적 준비에 많이 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므로 논술과 수능에 대한 준비를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학생에게 맞지 않기 때문에, 비교과에 대한 준비는 최소한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남은 기간동안 시간이 충분하고 학생과 부모님의 의지가 강한 편이어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게 느껴졌다.  3개월 정도의 주기를 갖고 추가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매주 단위로 서면 학습관리를 진행한다면, 충분할 것으로 판단되는 학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