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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자사고 졸업생(내신 5등급, 수능 1~3등급)이 연세대를 목표로 재수하는 학생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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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입니다.

3월 20일에 진행되었던 맞춤교육(학습)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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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상산고를 졸업하고 재수를 하고 있는 학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내신성적은 5등급이고, 작년 수능성적은 언 3등급, 수 1등급, 외 2등급, 사탐 2~3등급이었다. 사교육은 재수종합반 학원에 다니고 있었으며, 논술학원은 따로 다니지 않고 있었다. 올해 수시에 대한 준비와 가능성에 대해 알고 싶고, 특히 논술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했다. 또한 정시에 대해 어떻게 준비를 해야 원하는 수능성적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 조언을 얻기위해 컨설팅을 왔다고 한다.

 

언어는 3학년 초부터 조금씩 성적이 올라가는 중이었다. 재수종합반 학원이 끝난 후 집에서 약 2시간동안 신문과 독해력 강화를 위한 공부를 하고 있었다.

 

수리는 원래부터 가장 자신이 있는 부분이었다.

 

외국어는 웬만큼 수준은 되어 있으나, 1등급을 확실히 맞을 수 있는 실력은 안되었다.

 

탐구는 고3때 국사와 근현대사를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재수종합반에서 정치에 관해 개념정리를 했기 때문에 나름 자신이 있다고 했다.

 

논술은 직접 작성한 글을 가져오지 않아서 정확히 분석은 못했지만, 언어와 사회문화 과목에 대한 분석을 하면서 파악한 바로는 제시된 지문을 읽고 논술의 방향을 정하는데 약간의 문제가 있는 듯 했다. 글로 표현하는 능력은 상당히 좋았다.

 

 

해결책으로는..

1. 언어에서 소설과 비문학에 대한 올바른 공부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모의고사를 주1회 진행하도록 함

2. 수리는 고난이도의 문제를 꾸준히 풀도록 함

3. 외국어는 어법과 어휘를 보강하는 것과 독해시에 다음 내용을 예상하며 읽는 방법에 대해 설명함

4. 사탐은 윤리, 사문, 정치를 매주 2회씩 모의고사를 풀도록 함

5. 논술은 첨삭보다는 글의 전개방향에 대해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학원으로 보강하도록 함

 

 

중학교때까지 최상위권이었고, 누나도 카이스트에 다니는 등....공부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살다가...상산고에서 약간은 주눅이 들어, 자신감을 잃고....공부와 성적 모두 불만족스러운 상태였다. 그러나 원래 공부에 대한 의지와 기본 실력이 있었기에...

올 한해 동안 학생에게 맞는 공부방법과 올바른 입시전략, 슬럼프가 없도록 멘탈관리 등을 진행한다면, 충분히 목표대학인 연세대에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단, 수시에서는 가능성이 크지 않으므로....정시에 승부를 걸도록 했다.

  조회수 작성일
  6068 2010-06-18 오후 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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