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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입니다.

3월 27일에 진행되었던 맞춤교육(학습)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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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서 온 고3 여학생으로 건국대 이상의 디자인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성적만 가능하다면, 미대가 아닌 일반학과도 지원할 생각이 있었다. 2년 전에 대신교육의 수시상담과 언어(논술) 지도를 받고, 서강대에 합격을 한 학생의 아버님께 소개를 받고 컨설팅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한다. 더구나 외동딸이기에 더욱 잘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내신은 5~6등급이었고, 모의고사의 성적은 언 5등급, 수 6등급, 외 4등급, 탐 3~5등급이었다. 중학교때까지는 외고를 준비할 정도로 실력이 괜찮았지만, 고1때 연예인 기획사에서 연습생으로, 고2때 몸이 아퍼서...거의 공부를 못했기에..현재의 성적은 많이 안 좋았다. 사교육으로는 언어학원 주1회, 영어학원 주2회, 사탐과외 주2회, 미술학원 주4회를 진행하고 있었다.

 

언어는 듣기부터 쓰기, 문학, 비문학 등 모두 준비가 안되어 있었고, 시간도 부족해서 약 2지문 정도 못풀고 있었다.

 

수리는 포기했다.

 

외국어는 듣기에서 2개 정도 틀리는 수준이고, 어휘와 독해수준은 외고준비를 하던 중학교 3학년의 실력에서 큰 변화가 없었다.

게다가 현재 학원수업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중지하려고 해도, 불안했기 때문에 그냥 다니고 있었다.

 

사탐은 정치와 사회문화를 과외를 통해 거의 1번씩 개념정리를 진행한 상태였다. 한국지리는 학교수업으로 유지하고 있었다.

 

 

해결책으로는..

1. 미술과 병행해서 수능관련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학습매니저를 배정

2. 언어는 시와 쓰기 부분을 보강하는 방법 안내, 시간단축 공부방법은 차후에 진행하기로 함

   학습매니저가 국어교육 전공자이므로, 상황에 맞추어 문학과 비문학 공부방법을 지도할 예정

3. 외국어는 현재 진행하는 학원을 중지하고, 대신교육 영어과외를 주 2회 진행하기로 함

   미술, 언어, 사탐과의 시간배율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회사소속의 과외선생님 배정

4. 사탐은 현재 진행하는 과외선생님을 계속 유지하기로 함

 

 

소개를 받고 컨설팅을 왔기에, 남은 기간동안 대신교육만을 의지하고자 하는 부담은 있었지만...

학생이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려는 의지도 있고, 목표인 미술대학의 수능 지원 수준인 각 영역 3등급 정도는 그리 어렵지 않게 만들어줄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게다가 머리회전도 나름 빠른 학생이라고 생각되니....참 다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