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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중위권 성적이나, 울산과기대,한양대,부산대 등이 목표인 고3, 고1 남매의 경우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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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입니다.

3월 28일에 진행되었던 맞춤교육(학습)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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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대동고 3학년 남학생과 삼성여고 1학년 여학생....남매가 함께 상담을 왔다. 작년 정시에서 상담을 받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을 한 어머님의 소개로 알게 되었고, 이왕이면 빨리 상담을 듣는 것이 좋다고 해서 동생까지 함께 데리고 왔다고 한다.

 

고3 남학생의 경우

울산과기대, 한양대, 부산대 나노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내신은 3등급 정도, 모의고사 성적은 언 4등급, 수 2등급, 외 3등급, 과탐은 3~5등급으로 아직 부족했다. 현재 수학 학원만 주 2회 다니고 있었고, 영어 학원은 최근에 중지했다.

 

언어는 문학은 틀리는 갯수가 항상 일정했지만, 비문학은 등락이 컸다. 작년의 경우 가끔씩 듣기와 쓰기에서 틀렸지만..올 3월 모의고사에서도 쓰기에서 1개를 틀렸다. 문학의 경우 소설을 많이 틀리고 있었다. 물론 아직까지는 시간도 부족해서 2지문 정도를 제대로 못 풀고 있었다.

 

수리는 가장 잘하는 과목이며,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하고 있었다. 방학에 학원과 과외를 병행했으나, 수1을 정리하면서 과외는 중지 했다. 수1까지는 나름대로 괜찮은 실력이나, 수2에 대해서는 아직 정리가 필요했다. 학원과 학교에서는 심화미적에 대해 진도를 나가고 있었다.

 

외국어는 듣기에서 3개 정도 틀리고 있었다. 단어도 부족했지만, 끊어읽기를 통한 직독직해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즉 해석은 아는 단어 위주로 하고는 있었지만, 정확한 의미파악을 하는 연습을 안했기에...공부를 하더라도 실력이 늘지않고 있었다.

 

탐구는 화학1,2, 물리1, 생물1을 선택하여 공부하고 있었지만...공부 시간을 확보하지 못해 아주 조금씩 진행되고 있었다.

 

 

해결책으로는..

1. 수시에 대한 준비로 내신과 논술 준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계획

2. 언어는 전반적인 공부방향을 설명하고 1주일마다 진행할 부분(쓰기, 문학, 비문학, 모의고사) 설명

3. 수리는 수학2에 관한 인강을 정해서 진행하도록 함

4. 탐구는 4개의 선택과목 중에서 3개를 정해주고, 먼저 공부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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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여학생의 경우

 

내년에 문과로 진학할 예정이며, 부산대 영어영문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이번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은 나오지 않았지만 영어와 수학에 대한 기본과 흥미를 갖고 있어서, 올바른 계획과 방법으로 공부한다면 성적향상이 충분이 가능한 학생이었다.

 

언어는 중학교때 내신 준비하던 습관만 있었기에 모의고사에 나오는 문학과 비문학에 대한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었다.

 

수리는 방정식과 부등식까지는 개념정리와 계산 실력이 좋았으나, 함수와 도형부분이 조금 약했다.

 

외국어는 듣기를 포함한 독해에서 약 10개 정도 틀렸지만, 큰 문제는 없어 보였다.

 

사회탐구는 일반 사회부분만 괜찮고, 도덕, 국사, 지리 부분은 어려워하고 있었다.

 

 

해결책으로는..

1. 내신과 수능 준비에 관한 올바른 준비방향에 대해 설명

2. 언어 문학부분은 학교 수업위주로, 비문학 부분은 인강부분을 진행하도록 선정

3. 수리는 동시에 여러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는 학생에게 맞는 인강을 선정해주고, 학원과 병행하는 방법 설명

4. 외국어는 단어암기와 직독직해에 대한 중요성 강조

5. 사탐은 학교수업 후 부족부분만 인강으로 보충하도록 함

6. 효율적인 인강 활용법에 대해 설명

 

 

새벽 6시에 KTX를 타고 올라온 남매와 어머니를 보면서, 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 더구나 그 날의 서울 날씨가 매우 쌀쌀해서 부산 사람들에게는 더욱 추웠고, 아침도 제대로 먹지 않고, 점심도 걸러가면서 약 5시간을 함께 상담을 한 그 분들에게 더 잘해주지 못함을 아쉬워하게 된다. 2달 후에 다시 만나서 상담을 하기로 했는데, 그때는 내가 직접 부산으로 내려가서 상담을 하도록 일정을 잡을 것이다. 열심히 노력해서 많이 변화할 남매를 기대하면....그 날이 기다려진다.

  조회수 작성일
  5742 2010-06-18 오후 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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