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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수학이 자신없지만, 연세대와 고려대 목표의 예비고 3 여학생의 경우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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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입니다.

1월11일에 진행되었던 맞춤교육(학습)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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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 있는 이과계열의 예비고3 여학생이었다. 말이 너무 없고 차가운 느낌을 지녔다. 어려서부터 성실하게 공부를 해오던 학생이어서 내신성적이 좋은 편이었다. 모의고사는 언어1등급 수리2등급 외국어1등급 탐구 1~2 등급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내신의 경우 고1까지는 주요과목 모두 1등급이었지만 고2때부터는 2~3 등급을 맞았다.

사교육은 언어 주1회 과외, 영어 주1회 과외, 수학 주3회 학원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목표하는 대학이 연대 자연과학, 고대 자연과학, 이화여대 자연과학이었다.

 

수리의 경우 언어와 외국어에 비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한참 열심히 공부하다가 수2를 가르치던 학원선생님이 그만두어서 약 2달 가량을 혼자서 공부를 했었는데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언어의 경우 잘하는 편이다. 현 수준을 유지하면서 실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외국어는 가끔 어법에서 1개씩 틀리곤 한다. 백분위 95% 이상을 유지하고 있었다.

 

과탐의 경우 생물을 재미없어 하지만 암기능력이 뛰어나다 보니 가장 성적이 잘 나왔고, 그래서 수능에서 생물1,2를 선택할 예정이다. 화학1과 물리1 중에서 골라야 하는데 화학1은 공부하기에 좋고, 물리1은 성적이 잘나온다.

 

 

해결책으로는..

1. 언어 주1~2회 모의고사 진행/ 매일 시,소설 1지문씩 (모의고사 풀 땐 문학진행 안함)

2. 학원에서 개념 부족단원 정리 (개념에 대해 강의 가능한 수준으로)

3. 외국어 오답정리 (틀린 문법문제 중심)

4. 과탐 인강병행,과목선정 (생물1,2 선생님추천, 화학 or 물리 과목선정은 보류)

5. 수시에 대한 대비 시기 결정

6.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가져가기 (평소에 학교수업과 내신대비, 시간이 날 때 수능대비)

 

 

학생은 수학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지니고 있었다. 단기간에 오를수 있는 과목이 아닌 만큼 개념중심의 강의로 복습과 예습 병행에 시간투자가 되어야 한다. 스스로의 학습량 조절이나 시간배분에 있어서는 꽤 활용을 잘 하고 있었다. 앞으로의 고3생활에 있어 내신관리를 잘 하면서 수시까지 같이 준비한다면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 판단되며 묵묵히 공부를 하는 학생의 스타일을 봤을 때 수리점수가 올라가면 유지하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그 수준에 도달하는 시간을 얼마나 단축시킬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중간중간 연락을 통해 점수의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

  조회수 작성일
  5761 2010-06-17 오후 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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