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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중위권의 성적이지만, 노력을 통해 성적이 계속 올라가는 고2 남학생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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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입니다.

4월 10일에 진행되었던 맞춤교육(학습)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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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온 고등학교 2학년 이과 남학생이었다. 인상도 좋고, 목소리도 좋은 훈남이었다. 지난달에 컨설팅을 받고 현재는 학습관리를 받고 있는 학생의 어머니께 소개를 받고 왔다고 했다. 중학교 때에는 공부를 하지않아서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다. 당연히 중학교 수학과 과학에 관한 기본 실력도 상당히 부족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공부에 대해 서서히 습관과 시간을 만들어지다보니 꾸준히 성적이 올라가고 있었다. 내신은 4등급이고 모의고사 성적은 언 3등급, 수 3등급, 외 3등급, 과탐 4등급이었다. 사교육으로는 수학과외 주2회, 영어과외 주1회를 진행하고 있었다. 요즘은 공부계획을 일일 단위로는 잘 세우고 진행이 되지만, 장기적인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서 컨설팅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한다. 목표대학은 연세대, 한양대 기계공학과였다. 고1, 고2 모두 반장을 하고, 작년에는 경기도 호국교육원에서 협동상도 받았기에 리더쉽 전형에 대한 합격 가능성도 알고 싶어했다.

 

언어는 쓰기와 문학에 대해 어려워했고, 비문학은 상대적으로 잘했다. 시간은 1지문 정도 부족했다.

 

수리는 중학교 도형파트와 고등수학(하) 부분이 약했다.

 

외국어는 듣기와 독해실력이 괜찮았으나, 독해량(일주일에 모의고사 1회분)이 상당히 적었다.

 

과탐은 지구과학을 어려워했으며, 나머지 과목은 중학과정에 대한 기초 부족으로 응용부분이 약했다.

 

 

해결책으로는..

1. 언어는 문학공부를 위한 교재를 선정해주고, 시와 소설, 고전문학에 대한 공부방법을 설명함

2. 수리는 중학교과정과 현재의 진도를 병행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

3. 외국어는 독해량을 1주에 모의고사 3회 분량 정도를 진행하도록 지시하고, 과외는 중지하도록 함

4. 과탐은 지구과학은 포기하고, 나머지 과목은 중학교 과정과 병행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

5. 리더쉽 전형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없기에, 수시는 일반 논술위주의 전형과 정시 준비를 하도록 계획 수립

 

 

남학생치고는 일일 학습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났다. 중학교 과정에 대한 기본 실력만 보강한다면, 모든 영역에서 2등급 이내의 성적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앞으로의 노력여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한양대 기계공학과에는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2달에 1번씩 추가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지금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게 되는 학생이었다.

  조회수 작성일
  4706 2010-06-18 오후 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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