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입니다.

4월 4일에 진행되었던 맞춤교육(학습)컨설팅 후기입니다.

------------------------------------------------------------------------------------------------

도봉구에서 온 고등학교 3학년 문과 여학생이었다. 원래 중학교를 충청도에서 다녔고, 성적도 상위권이었는데..서울로 전학을 와서 선행학습이 부족한 상태로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다보니, 1학년때의 내신성적(2~3등급)이 별로 좋지 않았다. 고2가 되어 어느 정도 적응이 되자, 내신성적이 오르기 시작했다...내신 평균 등급은 약 1.8등급, 모의고사 성적은 언 4등급, 수 2등급, 외3등급, 사탐 3등급 이었다. 사교육으로는 영어학원 주1회, 수학학원 주2회, 사탐인강 가끔...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목표대학은 서울시립대와 중앙대 경제학과와 행정학과였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제대로 쉬지도 않는데...내신을 포함한 모의고사 성적이 기대보다 낮게 나오는 이유에 대해 알고, 남은 기간동안의 공부방법과 방향에 대해 알기위해 컨설팅을 왔다고 했다.

 

언어는 쓰기에서 개요와 자료활용을 주로 틀리고 있었고, 문학은 고전소설의 내용파악을 힘들어했다. 비문학은 상당히 잘 풀고 있었으나, 시간관리에 보강이 필요했다.

 

수리는 학원에서 메가스터디 교재를 푸는데, 숙제만 겨우 해가고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실력이 좋은 편이었으나, 계산실수를 포함한 실수를 너무 많이 하다보니 모의고사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외국어는 듣기와 말하기에서 약 4개 정도 틀리고 있었으며, 독해에서는 의미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많이 틀리고 있었다. 단어실력은 부족하지는 않았으나, 정확한 해석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사탐은 내신과 수능과목 사이에서 결정을 못하고 있었다. 고2때 배운 경제와 고3때 배우는 한국지리를 어려워하고 있었다.

 

 

해결책으로는..

1. 수시와 정시를 대비한 입시 준비 계획과 시기별 주요 실천방법을 알려줌

2. 언어는 쓰기와 고전소설 부분은 학생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알려주고, 비문학 교재와 공부량 설정

3. 수리는 약한 단원에 대한 인강을 선정해주고, 문제집 반복 방법에 대해 설명함

4. 외국어는 듣기능력을 단기간내에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수준에 맞는 독해교재 선정

5. 사탐은 경제는 포기하고, 윤리와 사문, 한지를 수능과목으로 결정하고..공부방법과 계획 수립

 

 

학생이 중학교까지 다녔던 충청도의 그 곳은 재작년부터 컨설팅을 많이 오는 곳이었다. 그 당시에 알았더라면, 더 일찍 왔을거라는 말을 들으면서...컨설팅을 진행하는 모든 부분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다. 학생과 어머님은 목표대학인 중앙대와 서울시립대를 거의 진학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지금부터 언어와 외국어에 대해 컨설팅 분석결과대로 공부한다면, 충분히 진학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되는 학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