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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입니다.

3월 13일에 진행되었던 맞춤교육(학습)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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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에서 온 고등학교 2학년 이과 여학생이었다. 어머님과 함께 온 학생은 이화여대 수학교육학과를 목표로 하면서, 지원가능 점수와 수능 공부방법, 내신에서 덜 중요한 과목의 공부여부 등에 대해 알기위해 컨설팅을 왔다고 했다. 내신성적은 약 4등급이며, 모의고사성적은 언 4등급, 수 2등급, 외 4등급, 과탐 3등급이었다. 사교육은 수학과외를 주2회 진행하고 있었다.

 

언어는 내신에서 성적이 잘 안나오는 과목이었고, 모의고사에서도 80점대와 50점대가 번갈아 나오는 등 실력이 아직 형성되지 않았다.

 

수리는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었고, 공부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풀 수 있는 문제까지도 반복해서 푸는 등 문제풀이를 효율적으로 하지 못하고 있었다.

 

외국어는 듣기가 2개 정도를 틀리고 있으며, 독해에서는 아는 단어의 뜻을 조합하는 식으로 문제를 풀고 있었다.

 

탐구는 화학과 지구과학은 잘하는 반면, 물리와 생물을 어려워하고 있었다.

 

 

해결책으로는..

1. 언어와 외국어에 대한 올바른 학습방향과 교재 및 인터넷 강의 선정을 위한 학습매니저 배정

2. 언어는 내신을 준비하면서 문학을 대비하고, 신문과 비문학 교재를 통해 비문학과 어휘를 보강하는 방법 설명

3. 수리는 1등급이 되기위한 공부방법(문제집을 효율적으로 풀어나가는 방법과 반복 방법)을 설명

4. 외국어는 듣기를 단기간내에 정리하는 방법과 끊어읽기와 직독직해를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

5. 과탐은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 화학과 지구과학을 위주로 공부하는 방법을 설명

 

 

맏이여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고, 조언을 구하기도 힘든 상황에서...잘못된 공부방법과 교재 선정 등 노력한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심적 부담이 커져가고 있었다. 아직 고등학교 2학년인 만큼,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되었다.

고3이 되기전까지 언어와 외국어, 과탐이 수학 정도의 실력이 되도록 만든다면 충분히 목표대학인 이화여대 수학교육학과에 진학이 가능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