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경기대 건축공학과
내신 성적	4.5 등급
모의고사 성적	언어 5등급,수리 4~5등급 외국어 4등급,과탐 4~5등급
사교육 형태	수학학원 주3회,영어학원 주2회	수학,영어학원 모두 3년째 진행
비교과

초등학교 5~6학년을 필리핀에서 유학을 하면서, 영어는 그전보다 좋아졌지만....국어는 완전히 어려워하는 과목이 되었다. 더불어서 다른 과목도 감을 잃어버리는 시간이었다. 중학교 3년 내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데 시간을 보냈다. 남은 9개월동안 포기할 것과 해야할 것을 알기위해 컨설팅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했다.

1. 입시

수시 - 학생에게 맞는 적절한 전형이 없지만, 논술전형으로 1~2개 지원해 보도록 했다.

정시 - 언어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되었다.

2. 언어

남은 기간동안 성적을 올리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 남은 기간과 다른 과목을 생각해볼 때, 언어는 공부를 중지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되었다.

3. 수리영역

수학1과 미분,부정적분까지는 괜찮았지만, 정적분부터 기하벡터는 아직 진도도 나가지 않은 상황이었다.

-> 언어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은 "수리나형"을 치룬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기에, 수리나형을 치르도록 했다. 모의고사 시험지를 분석해보니 2등급은 받을 수 있다고 판단되었고...수리가형을 포기하더라도 10~15% 정도의 가산점을 상회하는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당분간은 학원을 주2회로 줄여서 진행하도록 했다.

4. 외국어영역

모의고사 시험지와 학원교재를 통해 분석을 해보니, 최근 1년동안 거의 실력이 늘지 않고 있었다.

-> 학생의 수준은 고1수준인데, 고3 수준의 모의고사 모음집을 공부하고 있으며 수능 수준 이상의 단어를 별도로 암기하고 있었다. 게다가 정확한 해석을 하기보다는 아는 단어의 흐름을 통해 문제를 풀고 있었다. 즉, 학원수업이 전혀 도움이 안되고 있었다. 당장 학원은 중지하도록 했으며, 학생의 수준에 맞고 끊어읽기를 익힐 수 있는 교재와 공부방법을 알려 주었다.

5. 과탐영역

지구과학과 생물을 수능과목으로 정하고 있었다. 물론 아직까지 제대로 공부해본 적이 없었다.

-> 지구과학은 학생이 원하는대로 인강을 진행하도록 했다. 생물1은 생물2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전부터 인강을 진행하도록 했다.

6. 추가관리

학습관리 - 매주 방문해서 외국어(끊어읽기&단어 암기), 수리(학원 진행부분), 과탐(인강 진행부분)을 관리하기로 함

추가컨설팅 - 4월에 진행하기로 함

부모님과 학생 모두 현재의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수도권 대학이라도 갈 수 있기를 바라고 계셨다. 혹시라도 컨설팅을 통해서 학생이 좌절하거나 의기소침해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계셨다. 컨설팅을 장시간에 걸쳐 진행한 결과, 언어영역을 포기하면...수리나형을 선택하면...충분히 경기대 건축공학과에 진학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에 맞춰 학습관리 매니저가 학생을 도와준다면...보다 쉽게 과정을 이루어 나갈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