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인서울 대학	학과는 미정
내신 성적	6 등급
모의고사 성적	언어 4등급,수리 5등급 외국어 5등급,사탐 3등급
사교육 형태	국어학원 주1회,수학과외 주3회 영어학원 주2회	국어-1달째,수학-2달째,영어-4달째
비교과

음악을 전공하려는 생각에 1학년 2학기 중간고사까지 공부를 별로 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작년 10월부터 열심히 공부를 하려고 했고, 성적도 많이 올랐다. 겨울방학에 열심히 공부를 하기위해 책상에 오래 앉아 있었지만, 제대로 공부를 한다는 생각이 안들기 때문에 컨설팅을 오게 되었다고 했다. 수시와 정시를 대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도 제대로 모르고 있었다. 특히 수학에 대한 부담때문에 다른 과목의 공부와 입시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

1. 입시

수시 - 수시가 어떤 것이지...기본적인 것부터 설명을 해주고, 학생이 준비할 수 있는 전형에 대해 알려 주었다.

정시 - 인서울 대학중에서 수리의 반영비율이 10% 이내인 곳을 알려 주고, 그에 대한 대비방법을 알려 주었다.

2. 언어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었다. 문학은 약했지만, 비문학은 상당한 수준이었다.

-> 모의고사 시험지를 분석해보니, 문학은 시와 소설 모두 약했다. 특히 시간이 모자라서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있었다. 비문학은 정답률이 80% 이상이었다. 문학은 현재의 학원 수업을 통해서 보강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었고, 비문학은 별도의 교재를 통해 보강하는 방법을 알려 주었다.

3. 수리영역

중학교때까지는 사교육을 진행했고, 고1때는 공부를 아예 하지 않았다가...현재 과외중이지만, 상당히 어려워하고 있었다.

-> 중학교 수학 개념, 특히 함수부분에 대한 것이 부족했고, 연산능력도 좋지 않았다. 작년에 배운 삼각함수도 벌써 잊어버리고 있었다. 또한 수1의 행렬을 배우지만 단순계산문제만 풀 수 있고, 응용문제는 풀 수 없는 상황이었다. 현재의 과외는 중지하고, 수리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도록 했다. 물론, 다른 과목의 성적상황에 따라 다시 수학을 공부할 수도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4. 외국어영역

독해 테스트을 해보니, 한국식의 해석은 할 수 있지만...정확한 구문해석은 못하고 있었다. 어휘 수준은 독해 수준보다도 낮은 편이었다.

->쉬운 수준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학원은 당분간 유지하도록 했으며, 듣기와 구문독해는 보강할 수 있는 방법과 교재를 알려 주었다.

5. 사탐영역

작년의 모의고사 시험지를 분석해보니 사회문화, 정치, 윤리, 한국지리를 잘할 수 있는 과목으로 판단되었다. 반면에 국사는 많이 어려워했다.

-> 2학년 과목인 사회문화,윤리,한국지리는 학교수업과 복습을 연계해서 공부하도록 했으며...어렵게 생각하는 근현대사는 타과목보다는 학교수업 위주의 공부를 하도록 했다.

6. 추가관리

학습관리 - 매주 방문해서 언어(비문학), 외국어(듣기&구문독해), 사탐(학교수업과 복습 연계)를 관리하기로 함

추가컨설팅 - 중간고사 직후에 진행하기로 함

초등학교 5학년까지는 공부를 잘했다고 했다. 물론 그때에도 수학의 연산은 힘들어했지만. 실용음악을 준비하면서, 그에 대한 준비와 공부를 열심히 한 반면에 공부를 소홀히 한 것이...현재 어려움의 원인이었다. 초등학교 교사이신 어머님의 배려와 학생의 의지가 새롭게 시작하는 공부를 보다 쉽게 하도록 만들고 있었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큼 성적이 오를 수 있도록 하기위해 학습관리 매니저를 배정해서 매주 방문관리하도록 했고, 학과에 대한 선택 등 입시에 대한 자료는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리기로 했다. 학생이 노력하는 것을 보면, 최소한 인서울은 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