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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입시컨설팅] 한양대 미래자동차학과가 목표인 예비고3 중위권 남학생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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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합격의 신) 입니다.

강남구에 있는 고등학교 예비3학년 남학생에 대한 입시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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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한양대 미래자동차학과 모 - 한의대,치대
 내신 성적 4~5등급
 모의고사 성적

언어 3등급,수리 3등급,

외국어 3등급, 과탐 4등급 

 사교육 형태

국어학원 주1회,수학학원 주2회

수학과외 주1회,영어학원 주2회

과학학원 주3회

과학학원 - 화1,화2,생1 

비교과

학급회장

 

목동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대치동으로 이사와서 학원 등 사교육에 적응하지 못해서 힘들었다고 했다. 계속 겉도는 사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도 열심히 하려는 의지와 습관도 잃어가고 있었다. 학원과 과외를 진행하면서 숙제위주의 공부만 하고 있다보니 성적이 항상 제자리였다. 학습에 관한 컨설팅을 받고자 했지만, 어디서 받을 지 모르고 있다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찾아왔다고 했다.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학생의 공부습관을 잡고, 성적을 올리기 원했다.

 

1. 언어

가져온 모의고사 시험지를 분석해보니 쓰기, 시, 비문학(사회)이 약했고, 시간부족으로 1~2지문을 못풀고 있었다. 학원을 새로 시작한 지 1달째였는데, 그동안은 비문학만 배웠다고 했다.

-> 2등급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었다. 현대시를 포함한 시 파트는 당분간 공부를 보류하도록 했으며, 나머지 부분은 평소에 꾸준히 공부하도록 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비문학지문을 푸는 방법과 사자성어을 쉽게 암기하는 방법, 시험시간 부족을 해결하는 문제풀이 방법 등에 대해 알려 주었다.

 

2. 수리영역

시험지와 교재를 분석해보니 단순 계산문제도 틀리는 등 보강할 부분이 많았다. 학원과 과외 등을 병행하면서 쓸데없이 수준에 안맞는 문제들을 많이 풀었던 것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였다.

-> 최근의 학원에서는 학생의 수준에 맞는 교재와 분량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단지, 진도위주로 진행하다보니 반복해서 공부하는 방법이 없는 것은 고쳐야 했다. 또한, 문제를 풀면서 식을 세우는 과정보다는 계산을 통해 정답을 찾는 과정에만 신경을 쓰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예전에 풀지 못해 배웠던 문제도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못풀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었다. 학원은 유지하고, 과외는 중지하도록 했으며, 식을 세우는 방법과 반복하는 공부방법에 대해 알려 주었다. 원점수 80점을 목표로 공부하도록 확실히 정리할 부분과 버려야 하는 부분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3. 외국어영역

가져온 교재를 분석해보고, 독해 테스트를 해보니 생각보다 실력이 나쁘지는 않았다. 학생과 어머님은 문법이 약하다고 생각해서 겨울방학부터 학원을 바꿔서 보강하고 있었다.

-> 해석을 시켜보니, 끊어읽기는 잘 하고 있었다. 물론 어휘의 부족으로 인한 의미파악이 안되는 점이 있었지만, 구문독해와 어휘암기를 병행하도록 하면 고쳐질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현재의 학원을 통해 문제만 풀고 있으며, 부족한 부분은 거의 보강이 안되고 있다고 판단되어 학원은 중지하도록 했으며, 학생의 수준에 알맞은 인강을 선정해 주고 공부방법을 알려 주었다.

 

4. 과탐영역

화학과 생물은 이번 방학을 맞아 학원을 바꾸었지만, 개념부분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화학2는 그냥 듣는 정도에서만 학원을 진행하고 있었다.

-> 현재 학생의 수준으로 보건대, 3과목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2과목을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었다. 화학은 학원에서 65% 정도만 이해가 된다고 해서, 학원은 중지하고 인강과 과외를 병행하는 공부를 하도록 했다. 생물은 80%정도 이해가 된다고 해서, 화학의 새로운 공부방법이 익혀질 때까지만 학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화학2는 3학년 학교수업에서 진행하고 학원은 중지하도록 했다.

 

5. 논술

-> 논술을 준비하기에는 수학과 과학의 수준이 낮다고 판단되었다. 그래서 별도의 보강은 하지 않도록 했다.

 

어머님께서는 학생이 게으르다고 생각하셔서, 미리미리 학생에게 맞는 사교육을 제공해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갖고 계셨다. 그러다보니까 학생은 점점 더 어머님께서 시켜주는 것에만 따라할 뿐이었다. 물론 가끔은 자신이 원하는 공부방법을 주장하기도 했지만, 결국은 학생의 자생력을 키우는 방법으로는 공부를 하지 못했다. 장장 4시간에 걸쳐 학생이 준비해야 하는 수시와 정시방향과 과목별로 공부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포기해야 할 것과 주력해서 공부해야 할 것을 나누어서 공부하도록 공부계획과 방법을 알려주었으며, 습관이 잡힐 때까지 매주 학습관리 매니저의 방문관리를 받도록 권했다. 남은 기간동안 차분하게 지도하는대로 따라온다면, 건국대 수준 이상의 대학에는 진학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조회수 작성일
  4422 2011-01-17 오후 10: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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