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연세대 경영학과	심리학과
내신 성적	4.2등급
모의고사 성적	언어 1등급,수리1등급 외국어 1등급,사탐 3~4등급
사교육 형태	국어학원 주1회,수학과외 주2회 사탐인강 주4강,논술학원 2주1회
비교과	텝스 770점, 봉사상, 논술상

어머님과 같이 온 학생은 밝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외국어고등학생으로 목표의식과 도전의식이 강했다. 언어,수리와 외국어는 성적이 잘 나오고 있었지만, 사탐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서 걱정이었다. 여러가지 특별활동과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외부 논술대회에서 상도 받는 등...수시에 대한 준비도 나름 잘 되어 있는 학생이었다. 수시와 정시를 통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에서 컨설팅을 오게 되었다고 했다.

1. 입시

수시 - 글로벌리더 전형, 논술(우선선발)전형을 준비하기로 함

정시 - 전 영역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목표로 준비하기로 함

2. 언어영역

문학부분이 약해서 최상위권의 성적이 안나오고 있었다.

-> 모의고사 문제지를 분석해본 결과, 시와 고전 부분이 약했다. 1달전부터 진행된 학원을 통해서 보강하도록 했으며, 모의고사는 주1회씩 풀면서 시간관리능력을 개선하도록 했다.

3. 수리영역

기본개념과 계산능력은 좋은 편이었으나, 신유형 문제에 어려움이 있었다.

-> 그동안 과외를 통해 많은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에 대해 배우고 있었다. 그러나, 신유형 문제에 대한 접근법에 대해 공부를 못하고 있었기에 공부방법의 변화가 필요했다. 출제의도와 힌트를 개념과 연결시켜서 식을 세우는 공부방법에 대해 알려 주었다.

4. 외국어영역

만점 수준이었다.

-> 별도의 공부가 필요 없었다.

5. 사탐

한지, 근현, 사문, 윤리 중에서 수능과목을 선정하려는 계획이었으며, 아직까지 제대로 공부가 안되어 있었다.

 -> 학생의 기본 수준과 사탐에 대한 이해도를 파악해본 결과, 근현대사와 한국지리를 수능과목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았다. 근현대사는 단순암기식의 공부보다는 관련 배경지식을 한번에 정리하는 공부를, 한국지리는 인강을 통해 공부하도록 조언을 해주었다.

6. 추가관리

추가컨설팅 -  5월 중순에 다시 진행하기로 함

보통의 외고 학생들보다, 수시에 대한 합격가능성이 커보이는 학생이었다. 물론, 수능성적도 잘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었지만...수시를 통해 연세대에 진학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는 학생이었다. 남은 기간동안 1~2달에 1번씩 추가컨설팅을 통해 수시 준비와 수능영역별 공부방법에 대해 조언과 지도를 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