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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입시컨설팅] 서울대 전기공학과가 목표인 중3 상위권 남학생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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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합격의 신) 입니다.

은평구에 사는 중학교 3학년 남학생에 대한 입시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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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서울대 전기공학과
 내신 성적

전교 10~15등

 모의고사 성적
 사교육 형태

수학학원 주2회,영어과외 주2~3회

 

수학:5개월째, 영어:2년이상

비교과

텝스 350점

 

지난 9월에 친구의 소개로 컨설팅을 진행했었고, 며칠 전에 추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외아들이기 때문에 부모의 관심과 열의는 대단했다.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반드시 서울대에 진학시키고 싶어 하셨다. 고등학교 진학과 선행학습 방향에 대해 도움을 받고자 하셨다. 어머님은 경영을 전공하기 바라셨지만, 학생은 환경에너지에 관한 공부를 하고 싶어했다. 그렇기에 계열은 이과로 정했지만, 그에 대한 논술 등의 준비에 대해서도 조언을 구하셨다.

  

1. 입시

고등학교 - 자율고 진학 (계열 - 이과)

내신관리 및 공부를 하는 자세와 방법이 잘 정립된 학생이었다. 물론 컴퓨터게임을 조금씩은 하는 편이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다. 과학고에 진학하기 위해 수학과 과학에 대해서 선행학습을 많이 했었지만, 일반고로 진학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컨설팅을 해보니, 자율고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어서 지원해 보도록 했다. 자율고에서도 충분히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면서 입시 준비를 하는 것이 가능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2. 국어

수능을 대비해서 문학과 비문학을 공부하고 있었다.

-> 현재의 공부방법은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올리려고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기본적인 실력을 올리는 편이 낫다고 판단되었다. 시와 소설을 작품 위주의 공부를 하면서, 처음 보는 작품에 대한 감상능력을 올릴 수 있는 공부방법을 알려 주었다. 비문학은 단락별로 요지와 구조를 파악하는 훈련을 통해 지문 분석력을 높일 수 있는 공부방법을 알려 주었으며, 어휘력을 보강하도록 했다.

 

3. 수학

고등수학(상)과 수학1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었다.

-> 미리 선행학습이 많이 되어있는 상황이어서, 최근에는 고등수학(상)과 수학1을 반복 공부하고 있었다. 막연히 문제집을 선정해서 매일 일정량의 문제를 풀고 있었는데, 공부방법의 변화가 필요했다. 고등수학(상)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서 식을 세우는 과정을 공부하도록 했으며, 수학1은 정석을 인강을 통해 반복정리하도록 했다. 모르는 부분은 주1회 과외를 새로 진행해서 해결하도록 했다.

 

4. 영어

기본 실력은 괜찮은 편이었다.

-> 오래 진행한 과외선생님의 조언으로 텝스를 시작한 지 4개월이 되었다. 영어의 전 부분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해보니, 듣기와 어휘에 대한 보강이 필요했다. 특히 듣기부분은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했다. 듣고 문제를 푸는 훈련뿐만이 아니라 대본을 활용하는 공부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어휘에 대한 보강은 독해를 진행하면서 이루어지도록 했다. 영어에 대한 기본실력은 좋은 상황이었기에 서두르지 않고 반복공부를 통한 확실한 다지기에 중점을 두면서 진행하도록 했다.

 

5. 과학

화학2, 물리2까지 선행학습이 되어있는 상황이었다.

-> 화학1과 물리1까지는 실력이 좋은 편이었기에 화학2와 물리2에 대해 개념서를 다시 한 번 더 읽도록 했다. 이해가 안된 부분은 체크해두었다가 나중에 보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학과 관련한 다양한 책을 읽도록 했다.

 

6. 추가관리

추가컨설팅 - 2월에 진행하기로 함

 

키와 체격은 20대 후반의 남성과 맞먹을 정도였다. 하지만, 생각과 행동은 중3의 모습이었다. 그래서 더 귀엽고 착해 보이는 학생이었다. 컨설팅을 처음 진행한 후에 학원과 과외가 별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되어서 모두 중지하도록 했는데, 그 결과 자기주도적인 학습시간과 습관이 생겨나고 있었다. 6주만에 추가컨설팅이 진행되었는데, 비교적 빠르게 적응하고 있었다. 다음 2월에 추가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고등학교 내신 준비에 완벽을 기할 수 있는 공부방향을 세울 예정이다. 저번에 전기공학과로 진로를 정한 것도 학생이 만족스러운 모양이었다. 과학콘서트라는 책도 재미나게 읽는 것을 보면 말이다. 나무와 화초를 정성스럽게 키우면서 잘 자라는 것을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만...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커나가도록 도와주는 것에 비할 바가 아니라는 것을...오늘도 느끼게 된다.

  조회수 작성일
  5603 2011-11-18 오후 7: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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