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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입시,학습컨설팅] 고려대 의예과가 목표인 고1 최상위권 여학생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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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입니다.

대구시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에 대한 입시,학습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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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고려대

의예과
내신 성적 약 1 등급
모의고사 성적

국어 1등급,수학 1등급

영어 1등급,과탐 1~2등급

11월

사교육 형태

수학학원 주2회

1달째

비교과

 

어머님이 중학교교사인데, 어머님의 제자가 대신교육 컨설팅을 받았고 도움을 받았기에 이번에는 딸을 데리고 컨설팅에 오셨다. 중학교때에도 공부를 잘해서 과학고에 진학하려는 생각도 있었지만, 의대나 서울대에 진학을 하기 위해서 일반고로 진학을 했다. 아무래도 내신성적을 잘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지난 1년 동안은 열심히 공부를 했고, 나름대로 성적도 잘 나왔지만...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수시와 정시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지에 대한 로드맵을 세우기 위해 컨설팅을 받고자 했다.

 

1. 입시

의대에 진학하지 못한다면, 서울대에 진학하려는 계획이 있기 때문에 수시와 정시에 대해 정확한 방향을 설정해서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했다. 왜냐하면, 의대와 서울대 준비는 서로 다르기 때문이었다.

수시 - 내신우수자 전형을 준비하기로 함

- 남은 3학기의 내신성적을 모두 1등급을 맞아야 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준비를 이번 겨울방학부터 하도록 했다. 의대에 진학하기 위한 준비로 논술을 준비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되어서 당분간은 내신과 수능에 대한 준비만을 하도록 했다.

정시 - 전 영역에서 만점을 목표로 준비하기로 함

- 과학탐구과목을 내신과 수능에서 모두 잘하기 위해서 여러 과목을 준비하도록 계획을 세워 주었다.

 

2. 국어영역

혼자서 많은 양의 공부를 해놓은 상황이었다.

학교의 내신에 대한 대비를 열심히 해왔고, 수능에 대한 준비로 현대문학과 비문학에 대한 준비를 꾸준히 해왔다. 현대문학은 EBS포스로 2번씩은 반복을 해놓은 상황이었고, 비문학은 수능기출문제로 매일 일정량의 문제를 풀어오고 있었다. 이번 겨울방학부터는 고전문학을 EBS포스로 진행하도록 했으며, 비문학은 매일 2지문씩 진행하도록 교재를 선정해 주었다.

 

3. 수학영역

과외를 통해 수학2에 대한 선행학습을 하고 있었다.

수학에 대한 감각과 기본실력이 잘 갖추어진 학생이었다. 여학생이 계산능력과 문제풀이 능력을 모두 갖추기는 쉽지 않은 편인데, 수학이라는 과목 자체를 좋아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했다. 학교의 내신시험도 쉽지 않아서 평균이 40점대가 나오는데, 학생은 혼자 100점을 맞는 수준이었다. 평소의 공부방법은 기본개념을 정확이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시켜보는 방식이었다. 게다가 여러 번에 걸친 반복을 통해 확실히 자기의 것으로 만들고 있었다. 고등수학과 수학1까지는 그러한 공부를 진행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수학2를 빨리 선행학습을 해야 한다는 어머님 지인분들의 말씀때문에 별 도움이 안되는 공부를 과외로 진행하고 있었다. 학생이 가져온 교재로 확인을 해보니 어렵고 복잡한 문제의 풀이방법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암기를 하고 있었다. 현재의 과외는 당장 중지하도록 했으며, 수학2에 대한 개념을 문제에 적용을 시키기 위한 공부방법을 알려 주었다. 개념을 다시 확실히 정리할 수 있도록 학생에게 적절한 인강을 선정해주어 진행을 하도록 했다. 그 이외의 문제풀이는 과거에 학생이 진행하던 방식으로 공부를 하도록 했다.

 

4. 영어영역

기본은 잘되어 있지만, 독해능력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었다.

듣기와 문법은 그동안의 많은 노력으로 좋은 실력을 갖고 있었다. 독해와 어휘에 대한 실력은 고등학교 1학년 수준으로는 부족하지는 않았지만, 영어로 된 지문을 읽어나가며 문맥을 이해하는 수준까지는 안되고 있었다. 또한 어휘실력도 좀 더 보완이 필요했다. 하지만 끊어읽기를 통한 직독직해 능력을 좋다고 판단이 되었다. 당분간은 독해문제집을 풀지 말고, 스토리 위주의 독해를 해보도록 교재와 방법을 알려 주었다.

 

5. 과탐영역

학생이 좋아하는 과목이어서 별 문제는 없었다.

이번 2학년에는 물리1, 화학1, 생물1을 배운다고 했다. 학생이 수능에서는 물리와 생물을 선택할 계획이었다. 의대를 위해서는 물리1, 생물1을 선택해도 되지만...서울대를 위해서는 물리1, 생물2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일 수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물리1은 내신과 수능 수준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대신에 화학과 생물은 내신 수준까지만 진행하도록 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물리1과 화학1은 인강을 통해서 준비하도록 했으며, 생물은 학교수업과 동시에 준비하도록 했다.

 

6. 논술

그동안은 준비를 하지 않았다.

당분간은 별도의 준비를 하지 않도록 했다.

 

7. 추가관리 및 컨설팅

이번 컨설팅을 통해서 계획을 세운 것대로 공부를 진행하다가 학생이 궁금한 점이 생기면 전화나 문자, 메일 등을 통해서 해결을 해주도록 했다. 다음 컨설팅은 기말고사가 끝난 7월말에 진행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1학기 동안 내신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이었다. 법의학자가 되고 싶다는 학생은 반드시 의대에 진학하고자 했다. 고려대 의대가 안된다면, 지방의 의대라도 진학하고자 했다. 하지만, 의사이인 아버지는 의대가 어렵다면 서울대에 진학하는 것도 좋다고 학생을 이끌어 가고 있었다. 목표가 어찌 되었든간에 내신과 수능에서 최고의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줄 계획이다.

  조회수 작성일
  5178 2013-01-21 오후 7: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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