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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입시,학습컨설팅] 용인외고 국제반이 목표인 중3 최상위권 여학생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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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입니다.

부산의 중학교 3학년 여학생에 대한 입시,학습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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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스텐퍼드 대학

생명과학
 내신 성적 전교 1등
 모의고사 성적
 사교육 형태

수학학원 주3회

영어과외 주2회

1달째

6달째

비교과

 

큰어머니의 소개로 진행된 컨설팅에서는 목표가 당찬 여학생을 만날 수 있었다. 장래의 목표는 WHO 산하의 암연구소의 연구원이었다. 그렇게 되는 과정으로 미국의 스턴퍼드 대학에 진학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또한 그 전단계로는 용인외고 국제반에 진학하는 것이 당장의 목표였다. 하지만 어머님께서는 국내의 의대에 진학해서 의사가 되기를 바라고 계셨다. 학생과 어머님의 진로에 대한 계획이 다르기 때문에 확실한 정리가 필요했다. 그래서 현재의 학생의 상황을 정확히 점검하고, 가능성이 높은 방향으로 진로를 잡기 위해서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었다. 진로를 결정하는 것 이외에도 효과적인 학습계획과 방법에 대한 조언도 요구했다.

 

1. 입시

용인외고 국제반에 진학하고자 했다. 용인외고 입시요강과 커리큘럼을 외울 정도로 진학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 입시와 학습에 관한 맞춤교육컨설팅을 하다보니 학생의 영어실력이 부족했다. 현재의 실력으로는 용인외고 국제반에 진학은 할 수가 있더라도, 정상적인 학교수업을 따라가며 성적을 관리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이 되었다. 그렇게 되면 스턴퍼드 대학에도 진학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었다. 차라리 국내의 의대나 생명과학부에 진학한 후에 대학원 과정을 스턴퍼드 대학에서 진행하는 목표를 잡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이 되었다. 그래서 집 근처의 일반고나 동래여고에 진학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렸다. 하지만, 학생과 부모님께서 의논을 한 후에 최종 판단을 내리도록 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차후의 학습과 진학에 관한 도움은 지속적으로 주기로 했다.

 

2. 국어

학교 내신만 준비하고 있었다.

아직까지는 용인외고 국제반에 진학하는 것이 목표여서 내신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따라서 문학과 비문학에 대한 수능 관련 공부는 체계적으로 진행하지 않고 있었다. 가끔씩 공부가 안될 때에 독서를 진행하면서 기본적인 실력은 쌓고 있었다. 유학을 생각하는 현재의 상황에서는 더 이상의 추가적인 공부는 필요가 없었지만, 국내 대학으로 진로가 바뀌면 그에 따른 학습방향과 준비는 차후에 정리해주기로 했다.

 

3. 수학

수학1, 수학2에 대한 선행학습을 진행중이었다.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만 다니는 학원에서 선행학습을 진행하고 있었다. 고등수학(하)는 센수학으로 반복중이었고, 수학1과 수학2는 개념편으로 선행학습을 진행하고 있었다. 문제를 풀어놓은 것을 살펴보니 계산능력도 좋은 편이고, 실수도 거의 없는 편이었다. 다만, 선행학습과 반복학습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공부를 진행하다 보니까...공부를 한 만큼 효과가 부족한 것이 흠이었다. 그래서 기본개념을 어떻게 이해와 암기를 해야 하는지, 기본문제와 응용문제는 어떻게 푸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었다. 유학을 생각한다면 현재의 공부방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부시간을 조금 줄여야 했고, 국내 대학을 생각한다면 공부방법의 전면적인 변화가 필요했기 때문에 추가컨설팅에서 잡아주기로 했다.

 

4. 영어

중학교 3학년의 수준으로는 잘하는 편이었다.

현재 과외를 통해서 텝스를 공부하고 있었다. 그동안 공부했던 교재를 살펴보니 학생의 수준은 일반적인 중학교 3학년 학생보다는 좋은 편이었다. 문법문제는 감각이 좋은 편이어서 잘 맞고 있었다. 독해문제도 잘 맞추고 있었지만, 해석을 시켜보니 제대로 하지는 못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단어에 대한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매주 200개 정도의 단어를 외우고 있었지만, 몇 주가 지나가면 많은 수의 단어를 잊어버리는 상황이었다. 반복이 안되는 상황에서 계속 새로운 단어만 외우기 때문이었다. 국어와 수학과는 반대로...국내의 대학을 생각한다면 현재의 공부를 지속해도 되지만, 유학을 생각한다면 현재의 과외는 중지하고 새로운 형태의 공부가 필요했다. 영어로 쓰여진 책을 읽어야 하며, 원어민 수준의 사람과 대화하는 방식의 공부를 진행해야만 했다. 대학에 대한 진로가 결정되면, 공부방법에 대한 조언을 주기로 했다.

 

5. 사회와 과학

국어처럼 내신에 대한 대비만 하고 있었다.

아직까지는 내신에 대한 대비를 위주로 공부하면서 기본실력을 쌓고 있었다.

 

6. 추가컨설팅 - 겨울방학에 진행하기로 함 

 

4살위의 언니가 올해에 부산에 있는 대학에 다니고 있었다. 중고등학교때에 열심히 공부는 했지만, 성적은 잘 나오지 않아서 좋은 대학에 진학은 못했다고 했다. 하지만,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전액 장학금도 타면서 편입까지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 언니를 보면서 어머님께서는 학생도 국내의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기를 바라고 계셨다. 학습과 입시에 관한 맞춤교육컨설팅을 진행해보니, 현재 학생의 실력으로는 부산의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국내의 의대나 생명과학부에 진학하고 차후에 미국으로 대학원과정을 밟아 나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학생의 꿈을 포기시켜서는 안되기 때문에 현재 용인외고 국제반의 학생이 공부하고 스펙을 관리하는 과정에 대해서 알려 주었다. 그 과정이 결코 쉽거나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이 스스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준 것이다. SAT 만점을 맞은 학생의 이야기, AP를 8개 갖고 있는 학생의 이야기, 텝스가 980점 이상인 학생의 이야기 등을 해주었다. 그런 스펙을 준비하려면 영어에 대한 실력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져야 하는데, 학생의 영어실력은 아직 부족했다. 즉, 영어에 대한 공부만으로도 벅차기 때문에 스펙에 대한 준비는 따로 진행하기에는 힘들다고 판단되었다. 학생이 스스로 진로의 변경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어머님께서도 만족하셨다. 일주일 내로 진로에 대한 결정이 나오면, 차후의 진행방향에 대해서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조회수 작성일
  6275 2012-10-05 오후 12: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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