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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한양대를 목표로 하지만, 올바른 공부방법을 모르는 고3의 경우..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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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 입니다.

2010년 1월 7일에 진행되었던 맞춤교육(학습)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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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에 사는 예비 고3이며 평소 모의고사 성적은 언 2-3등급, 수 3등급, 외 3-4등급, 탐 3등급 정도였다. 내신은 주요과목 평균 2.8등급 정도였으며 말수가 적고, 내성적인 자연계 남학생이었다.

사교육은 영어 과외 주1회, 수학 학원 주2회를 진행하고 있었다. 과탐은 화학Ⅰ과 지구과학Ⅰ, 생물Ⅰ을 독학으로 공부하고 있었지만, 체계적인 학습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주중에는 보통 학원과 과외 숙제를 하는데 대부분의 공부시간을 할애하였고, 과탐은 주말에 몰아서 과목별로 2-3시간씩 문제집을 풀며 학습하고 있었다.

 

언어의 경우 쓰기파트에서 어법에 관한 문제만 나오면 건너뛰고 푸는 습관이 있었으며, 비문학에서도 언어/생활 지문을 가장 어려워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문제를 풀면 비교적 정답을 잘 찾아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시간에 쫓겨서 초조한 마음에 문제를 쉽게 포기하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었다. 문학파트는 나름대로 감이 있는 상태였다.

 

수학의 경우는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영역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취약했으며, 신유형과 고난도 문제에 대한 적응력 훈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단순계산 문제와 자신 있는 유형에 대해서만 지나치게 많은 문제풀이 시간을 투자하여 비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외국어의 경우 듣기는 오답이 2-3개 정도로 비교적 자신 있게 잘 풀었지만, 빈칸추론 유형과 문법성판단 문제에는 취약하였다. 꼼꼼한 성격으로 인해 정답을 골라내고도 혹시나 하는 불안감에 불필요한 부분까지도 해석하는 바람에 주어진 시험 시간에 늘 쫓기고 있었다.

 

탐구의 경우는 세 과목을 동시에 공부하고 있었지만 과목별 학습시간이 체계적이지 못하였고, 문제풀이에도 취약하였다. 진도 나가기에만 급급하여 충분한 복습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모의고사 유형을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경험이 부족한 것은 가장 큰 문제점이었다.

 

 

해결책으로는

1. 목표대학 및 학과 선정을 위한 진로탐색 테스트

2. 영역별 학습시간 재조정 및 균형 잡힌 학습계획표 작성

3. 학습관리 배정 (심리적인 요인을 케어해 줄 관리 선생님 배정)

4. 언어영역 쓰기/어법 교재 선정 및 매주 2회씩 모의고사 문제풀이

5. 외국어 과외 교체 및 시간 조정 (주1회 → 주2회로 확대)

6. 수학학원 중지 및 과외 연결 (주1회로 부족한 영역만 집중보강)

7. 탐구영역 인터넷 강의 수강 (화학Ⅰ, 지구과학Ⅰ) 및 매주 2회씩 모의고사 문제풀이

 

 

목표대학인 한양대 진학을 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은 학생이었다. 부족한 영역별 성취도 향상 외에도 심리적인 불안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시험만 보면 유독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고, 위축되는 탓에 학생은 물론 부모님도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다. 인생 경험이 많은 학습관리 선생님을 배정함으로써 수험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심리적인 불안 요소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착실하고 성실한 학생이기에 이 부분에 대한 약점만 보완한다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조회수 작성일
  5372 2010-06-17 오후 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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