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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자율고 2학년으로 내신성적은 안좋고 모의고사 성적은 괜찮은데, 의대에 가려면..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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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 입니다.

2010년 1월 4일에 진행되었던 맞춤교육(학습)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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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에 거주하며 공주에서 자율형 기숙사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자연계열 예비 고2이며 키가 매우 큰 학생이었다.

학생은 내신성적이 3등급인 반면에 모의고사는 언어 1등급, 수리 1등급, 외국어 1등급, 탐구 1등급으로 내신에 비해 월등했다.

학생은 사교육 없이 혼자서 스스로 공부를 해 오고 있는 상태였다.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학생의 희망하는 대학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의대 그리고 서울대의 생명화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현재의 성적은 잘 나오고 있지만 아직은 예비 고2 이기 때문에 안정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었다. 또한 물리를 싫어했기 때문에 연관있는 과목인 수학에서 언젠가는 문제가 생길 것 같았다.

 

선행학습이 안된 상태로 학교에 진학했기 때문에 내신성적이 안좋았다...

언어의 경우에는 기존에 책을 많이 읽어두어 배경지식의 활용이 높았으나 어휘의 부족함이 눈에 띄었다.

또한 문학파트에서 간간히 한문제씩 틀리는데 작품에 대한 정리가 만족할 만큼의 수준에 도달하지 않은 상태였다.

 

수리는 다른 영역에 비해 공부시간이 많은 편이었다. 너무 많은 시간이 수리영역에 편중되어 있고 한문제 한문제 풀 때 꼼꼼히 풀기 위해 전체적으로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편이었다. 선행학습이 되어 있지 않아 진도 면에서는 연,고대 등 상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 비해 조금 뒤쳐져 있는 편이었다.

 

외국어는 중학교때부터 단어암기를 철저히 해서 어휘 면에서는 크게 부족함이 보이지 않았다.

텝스가 800 점 정도의 수준이라 해서 일단은 시험을 보라고 했다.

 

학생을 분석해 본 결과, 목표대학은 의대였지만, 아직은 그 정도 수준은 아니었다.

 

해결책으로는..

1. 수1은 ‘미래로’ 책을 세 번 반복하는 요령 기르기

2. 수2는 선행학습으로 상위권의 진도 맞추기

3. 언어는 꾸준히 진행하되, 어휘와 문학에 비중을 높이기

4. 탐구는 우선은 생물만 진행 (물리는 싫어하고 화학은 중학교때 화1까지 공부했기때문)

5. 가급적 수시보다는 정시로 진행을 유도 (내신에 비해 월등히 높은 모의고사 점수때문에..)

 

내신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수시보다 정시에 비중을 높이기로 하였고 학생 역시 이 점을 잘 인지하고 있었다. 집에서는 아들이자 맏이여서 부모님이 거는 기대가 매우 컸으며 사실상 어느정도의 부담감을 안고 있었다. 아직 의대 수준은 아니지만 꾸준히 수학과 외국어의 점수를 유지하면서 탐구영역의 과목 등급을 잘 유지해 낸다면 지방의 의대까지는 바라볼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작성일
  5955 2010-06-17 오후 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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