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에 위듀 교육장에서 2주차 입시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30분 정도 복습을 한 후에, 성적대별과 학년별로 컨설팅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좋은 내신성적을 유지하는 학생과 학부모과 컨설팅을 하는 것은 비교적 쉽습니다. 내신성적이 안좋은 경우의 컨설팅이 훨씬 어렵죠.

학생과 학부모는 입시에서 결과를 중시하기 때문에 좋지않은 내신성적이 지속되면 입시의 실패를 미리 예상하게 됩니다.

입시 실패가 예상되면 거의 대부분의 경우 아예 추가적인 노력을 포기하는 편입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늦지 않았다, 할 수 있다, 해야 한다."라고 말을 해주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내신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에 대한 컨설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입시는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과정과 결과가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어차피 고3에 하게 될 최선 또는 차선의 선택을 고2에 알 수 있다면, 고1이나 중학생 때 알 수 있다면 그 선택의 결과를 좋게 만드는 노력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입시에 도움이 안되는 것들을 열심히 해왔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을 때의 허탈감, 후회, 분노를 느끼지 않도록 도와주어야겠죠.

그래서 저학년의 학생과 학부모와도 자신있게 컨설팅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2주차 교육에서는 성적대별과 학년별로 컨설팅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3주차 교육은 아래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수시의 각 전형별 특징의 이해
2. 입시 세부정보 확인과 합격가능성 판단
3. 수시에서 수능의 의미
4. 생기부의 이해
5. 수시컨설팅 실전